'개콘-두근두근' 이문재-장효인, 알콩달콩 밀당 '광대발사'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5 22: 02

이문재와 장효인의 알콩달콩 밀당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두근두근'에는 장효인, 이문재, 박소영 등이 등장했다.
이날 이문재는 장효인의 컴퓨터를 고쳐줬다. 이문재는 장효인에 컴퓨터를 고치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주려 했지만, 장효인이 알아듣지 못하자 "내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냐"고 말해 이들의 광대를 실룩거리게 했다.

또 이문재는 장효인의 방이 더럽다고 말하며 "남자들이 놀란다"고 놀렸다. 이에 장효인은 "내 방에 남자 들어올 일 없다"고 말했고 이문재는 "나는 남자 아니냐"고 말해 이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하지만 한창 분위기가 좋을 때 동생 박소영은 잠옷이 아닌 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이문재에 애교를 펼쳤다.
이문재는 "이렇게 입어도 예쁘다"고 박소영을 칭찬했고 장효인은 "갈치같다"고 그를 깎아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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