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보물 1호?...망설임 없이 "아빠" 대답...준수는 장난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8.25 22: 14

[OSEN=이슈팀] 윤후 보물 1호로 아빠 윤민수가 꼽혔다.
윤후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보물 1호로 "아빠"라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아빠어디가'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이 무인도에는 보물이 숨겨져 있다"라는 말을 듣고 보물찾기에 나섰다.

아빠들은 보물을 찾기 전 윤후에게 "윤후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보물이 뭐야?" 질문을 던졌고, 윤후는 망설임도 없이 "아빠"라고 답했다.
윤후의 보물 1호 선정에 감동 받은 윤민수는 윤후를 껴안고 "우리는 보물을 벌써 찾았으니 보물찾기 할 필요 없다"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반면 준수는 보물 1호로 닌자 장난감을 꼽아 아빠 이종혁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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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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