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아이유가 25일 KBS '최고다 이순신' 종영을 기념해 감사를 표하며 자작곡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이날 온라인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순신이입니다. 진짜 순신이입니다. 마지막회 끝났네요! 6개월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촬영장에서도 알게 모르게 최고다 이순신 갤러리에서 힐링받은 배우, 스태프 분들이 엄청 많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이 고마운 마을을 어떻게 보답할까 고민 많이 하다가, 뭐 제가 할 수 있는게 별거 있나요. 곡 썼어요. 극 중 러브레시피에서 지우역이 가수지망생이라서 혹시 써먹을데가 있을까 해서 한 번 써놨던 곡인데 아쉽게도 드라마에서는 사용되지 못했지만 (제가 중간중간 티안나게 몇 번 부르긴 했어요) 정석오빠랑 같이 녹음 해서 이렇게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글에서 자작곡 음원을 함께 공개했다.
그는 "눈팅만 많이 했지 글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진짜 처음임 믿어줘요) 이제 순신이에서 아이유로 돌아갈시간. 그래도 가끔 들를게요. 많이많이 고마웠어요. 급하게 글 남기려니까 뭔가 더 해야 할 말이 있는데 생각이 안남. 고마웠습니다! 지금도 고맙구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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