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최고시청률 경신 20.6%..승승장구 계속되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8.26 07: 48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마의 시청률 20%를 뛰어넘으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42회는 전국 기준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2%)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로써 '금 나와라 뚝딱'은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0.0%를 경신했다.
'금 나와라 뚝딱'의 이 같은 파죽지세는 당초 그 누구도 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대치 않았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금 나와라 뚝딱'은 MBC 내에서 '버린 시간'로 평가받던 시간대에 편성됐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버리고 MBC의 효자 드라마로 성장,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비로소 친모(이경진 분)와 마주하게 된 현수(연정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그는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과의 정면대결을 선포,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원더풀 마마'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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