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홍진경 집공개에 시청자들이 '저렇게 멋진 집에 사는 줄 몰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모델 출신 홍진경은 식품회사 '더 김치'를 경영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홍진경 집공개가 이뤄진 건 지난 2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다. '맨친'은 최근 김나운을 비롯해 연예인들의 가장을 기습 방문하면서 호화스런 저택들을 자주 공개해 시청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홍진경 집공개도 예외는 아니었다. 홍진경이 사는 호화저택을 본 네티즌들은 입이 쩍 벌어지며 부러움 반 시샘 반을 감추지 못했다. 주요 포탈사이트에는 홍진경 집공개가 주요 검색에 자리할 정도로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홍진경 집공개에 정말 깜짝 놀랐다. 연예인이나 모델해서 번 돈보다 사업해서 모은게 더 많지 않겠나" "홍진경 집공개 너무 부럽다. 연예인들은 다 잘사는 듯"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맨친'의 이날 홍진경 집공개 기획의도는 원래 연예계에서 음식솜씨 좋기로 소문난 홍진경 어머니를 만나서 요리 비결을 들어보자는 것. 하지만 홍진경 집을 본 멤버들은 제사보다 젯밥에 더 관심을 보였다.
홍진경 저택은 거실부터 테이블까지 빼어난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홍진경의 키가 큰 만큼 문도, 거실도, 테이블도 길다"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진경의 딸 라엘도 이날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고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은 라엘의 애교 섞인 재롱에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멤버들은 깔끔하게 정리된 홍진경의 부엌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좋은 물을 위한 각종 재료부터 김치까지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한 집 밥 재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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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친 캡처' 홍진경 집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