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중국 상해에서 ‘슈퍼쇼5’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4일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 공연장을 가득 메운 1만여 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 날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는 히트곡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심플', ‘섹시, 프리 앤 싱글’과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분장쇼 등 총 24곡의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중국어권에서 활동 중인 유닛, 슈퍼주니어-M은 ‘브레이크다운(Break Down)’, ‘A-Oh’ 무대를, 규현, 려욱, 성민, 조미는 슈퍼주니어-M의 발라드곡 ‘吹一樣的風(취일양적풍)’을 중국어로 불러 현지 팬들의 더욱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규현과 려욱은 예성이 부른 드라마 OST ‘먹지’를 예성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선보여 3명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듯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9월 14일 중국 광저우 국제 체육 연예 중심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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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