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여진구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아온 화제작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가 소년의 순수함을 벗고 거친 남자로 돌아온 여진구의 ‘GQ’ 화보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 된 비하인드 스틸은 화보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는 여진구의 새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 순수하고 장난끼 많은 소년으로 브라운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달군 바 있는 여진구는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도 감정을 잡고 있는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흰색 수트를 입고 진지하게 몰입하는 여진구는 소년이 아닌 남자다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스태프들과 함께 화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그는 성인 남자 배우로서의 깊이 있는 매력을 전한다.
한편 파격적인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김윤석, 여진구를 중심으로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하여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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