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집공개에 네티즌 "깜짝 놀랐네" [OSEN=방송연예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홍진경 집공개가 이뤄지면서 지난 주 김나운 편에 이어 2주연속 연예인 호화주택이 시청자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맨친'에서는 모델 출신의 사업가이자 방송인 홍진경의 집을 방문해 멤버들이 요리 비결을 배우는 기획을 꾸몄다. 원래 연예계에서 음식 솜씨 좋기로 유명했던 홍진경의 어머니는 딸과 함께 김치전문 식품회사 '더 김치'를 설립해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홍진경 집공개를 본 시청자들은 특히 잘 꾸며진 부엌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각각 다른 찬장마다 특이하고 예쁜 컵들로 가득했고 넓은 조리대까지 겸비돼 특급식당의 주방이 부럽지 않은 장관을 연출했다.

지지난 주에는 김나운 집공개에 네티즌들이 화들짝 놀랐다. 최근 예능과 패션을 오가며 주가 급상승중인 김나운은 이번 주말 한 예능 프로를 통해 자신의 아름답게 꾸민 호화 주택을 공개해 시청자 부러움을 샀다.

김나운의 자택에는 잘 꾸민 정원 속에 시원한 폭포까지 있어 한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기운을 선사했다.뒷마당에는 뒷산에 사는 개구리들이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한 작은 연못까지 있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자아냈고 홍진경 집공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진경 저택 공개에 정말 깜짝 놀랐다" "홍진경이나 김나운 집이 너무 멋져서 부럽기 그지없다. 연예인들은 다 부자인가보다" "홍진경이 요리 솜씨만큼이나 인테리어 솜씨도 뛰어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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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친' 캡쳐, 홍진경 집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