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26일부터 아이티-크로아티아전 입장권 판매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8.26 09: 44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26일 오전부터 오는 9월 6일과 10일 열리는 평가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아이티'전과 10일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크로아티아'전 입장권 판매를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두 경기에는 테이블 석에서 치킨, 맥주,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존'이 운영된다. 가격은 두 경기 모두 1인당 6만 원이다.

이외에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저녁 8시에 열리는 아이티전의 입장권 금액은 1등석 5만 원, 2등석 2만 5000원이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저녁 8시에 진행되는 크로아티아전의 입장권은 1등석 5만 원,  2등석 2만 5000 원, 3등석 1만 5000 원이다.
두 경기의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 (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크로아티아전의 경우 전라북도축구협회(063-250-8361~3)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K리그 각 구단 연간회원의 경우 경기당일 현장에서 회원카드를 제시할 경우 본인 1매에 한해 30% 할인적용된다. 단 예매를 할 경우에는 연간회원확인이 불가능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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