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지난 1999년 SBS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인물이 있다. 당시 일산 대진고등학교 재학시 자신의 학교 옥상에 올라 재치있는 동작으로 특이한 자신을 이름을 소리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 여파는 어마어마했다. 구름같은 인기를 얻은 일반인 학생은 방송프로그램과 CF스타로 등극했다. 바로 그의 이름은 판유걸. 군 제대후 지난 2011년 KBS 2TV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하면서 다시한번 시청자들 뇌리에 이름 석자를 각인시켰던 판유걸은 이후 방송과 무대 등을 오가며 연기자로서 좋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판유걸 결혼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판유걸 결혼 축하합니다. 예전처럼 열정에 가득찬 모습 보여주기를" "옛날에 판유걸 진짜 유명했는데, 꼭 인기 되찾으세요" 등의 축하글을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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