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다이어트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QTV 예능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 "요요 현상만 38회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날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요요 현상만 벌써 38회 정도 온 것 같다"고 고백, 대중 앞에 서는 연예인으로서 자기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드러냈다.

최근 다시 '하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는 그는 이어 "(다이어트 중이지만) 커피만큼은 포기하지 못하겠다"며 커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고민도 서슴없이 이야기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크레용팝이 정말 귀엽다는 그는 이날 "크레용팝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어 점핑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도 좀 더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해야 할까 하는 가수로서의 고민도 더 깊어졌다"고 털어놨다.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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