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출신 데니안이 내레이션에 도전했다.
데니안은 케이블채널 QTV 'I'm Real 김유정 in LA'의 내레이션에 참여해 배우가 아닌 평범한 10대 소녀로서 김유정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20세기 미소년'의 프로젝트팀 핫젝갓알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데니안은 앞서 KBS 라디오 '키스 더 라디오', '데니의 뮤직쇼' 등의 DJ로 활동한 바 있다.

'I'm Real 김유정 in LA' 관계자는 "데니안은 DJ 활동을 했을 만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 솜씨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I'm Real 김유정 in LA' 프로그램 성격과 데니안의 내레이션이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평소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데니안은 김유정이 LA에서 류현진 선수와 만나는 장면을 보면서 매우 부러워했었다는 후문이다.
내달 4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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