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가 예비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윤민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의 '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못친소) 편 녹화에 참여해 득녀에 대한 소망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날 출연자들은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 위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과거 고백이나 실시간 검색어로 올랐으면 하는 희망 검색어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윤민수는 희망 검색어의 대부분을 '윤민수 득녀, '윤후 동생' 등으로 채우며 득녀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이렇듯 적극적인 윤민수의 모습에 다른 출연자들은 "벌써 가족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냐" 물었고, 윤민수는 "아직 생각만 하고 있는 중이다. 윤후가 요즘 외로워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윤민수는 미리 지어놓은 '윤도레미, 윤멜로디' 등 딸 이름도 공개하며 예비 딸바보 아빠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 역시 윤후에게 꼭 예쁜 여동생이 생기길 바라겠다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고.
26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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