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빌라' 김병만, 19금 베이비 변신..능청연기 기대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6 13: 21

개그맨 김병만이 19금 베이비로 깜짝 변신했다.
김병만은 최근 진행된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 속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보는 세계)' 녹화에서 불량 베이비로 변신, 거침없는 19금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오빠는 무슨 과일이 먹고 싶어?"라고 묻는 조세호에게 "난 바나나. 벗기기도 쉽고 그 하얀 속살을 베어먹으면.."이라는 말로 바나나 예찬을 이어갔다.

이어 조세호가 "달콤한 복숭아가 먹고 싶다"고 하자 "복숭아는 너무 야하지 않나? 바짝 운동한 엉덩이 같잖아"라는 응큼한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19금 베이비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김병만의 19금 베이비 변신 소식에 네티즌은 "거침없는 19금 발언, 대단하다", "동심 파괴자 등극하나", "능청스러운 연기 완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로얄빌라'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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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시트콩 로얄빌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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