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외환은행 인터넷뱅킹 접속이 지연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외환은행 인터넷뱅킹은 26일 오전 네트워크 과부하로 접속이 불안정해져 거래가 지연됐다.
외환은행 측은 '현재 월말 거래량 집중 등에 따라 인터넷뱅킹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고객들의 양해를 부탁했다.
그리고 은행 측은 '오후 2시 이후 인터넷뱅킹 서비스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긴급한 자금이체 거래는 가까운 영업점 또는 텔레뱅킹, 스마트폰뱅킹 및 오픈뱅킹을 이용하면 된다'며 '인터넷뱅킹 접속지연으로 인해 영업점에서 처리한 원화송금수수료는 전액 면제해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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