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2세대 국내 출시, 누리꾼들 "가격이 정말 착하네" 환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8.26 14: 58

[OSEN=이슈팀]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와 삼성전자 갤럭시탭이 양분한 태블릿시장이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구글이 '넥서스 7 2세대'의 출시를 알리면서 태블릿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졌다.
구글코리아가 26일 완전히 새로워진 7인치 태블릿, 2013년 신제품 '넥서스 7'의 16GB와 32GB 와이파이 모델을 각각 32만 9000원, 36만 9000원에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서스 7'의 사전 예약은 26일 오전 11시부터 롯데마트, 하이마트, 신세계몰, 옥션, 이마트, 이마트몰 등의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가능하며, 실제 구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28일부터는 G마켓도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넥서스 7'을 구입할 수 있다.

'넥서스 7'은 지난해 출시된 2012년형 '넥서스 7'을 잇는 제품으로, 인치 당 픽셀수(ppi)가 323개로, 23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정도 속도가 빨라졌으며 고성능 렌더링으로 3D 그래픽도 보다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RAM도 2GB로 기존 넥서스 7에 비해 2배 늘어났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들도 시장에 나와있는 태블릿들에 비해 밀리지 않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넥세스7 2세대, 상상이상으로 가격이 착하다" "넥서스7 2세대 가력이 정말 매력적이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놀랐음" "정말 고민되네 이참에 넥서스 7 2세대를 사용해봐" 등 넥서스7 2세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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