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판유걸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판유걸은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방송활동이 뜸해서 이정도까지 관심을 받게 될줄 몰랐네요. 아직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는 배우 판유걸로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 중국사람 아닙니다. 순수 토종 한국인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판유걸은 아름다운 신부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웨딩화보를 연출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예비신부의 빼어난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한 매체는 판유걸이 오는 9월 교제 중인 한 살 연하의 일반인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판유걸은 1982년생으로 지난 1999년 SBS에서 방송된 '기쁜 우리 토요일' 속 한 코너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하며 일반인 신분임에도 연예인 뺨칠 인기를 모았던 인물. 이를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해 연기 전공으로 대학 공부를 했고 이후 시트콤 드라마 등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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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걸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