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쿼시연맹(회장 김원관)은 (주)아머스포츠코리아와 함께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체육관내 스쿼시 경기장에서 제6회 윌슨컵 코리아 오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 공인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의 하나로 올해 제6회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한국 최고 선수를 가리는 대회로 참가 구분 없이 통합운영으로 남자부와 여자부만 구분되어 개최된다.
아울러 대회의 국제화 추진을 통해 한국 스쿼시를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고 대외적인 인지도 확립을 위해 아시아연맹 회원국 선수들의 참가가 허용되는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홍콩, 일본, 중국, 필리핀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본 대회는 대회 권위 신장을 위해 대한스쿼시연맹 전국 규모 대회 중 유일하게 상금(상품권) 대회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등록선수 200명과 아시아회원국 선수 2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