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11월 인천-발리 주 7회 운항 증편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8.26 16: 22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발 발리행 항공편을 주 5회에서 7회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2013 하반기 요금 설명회'을 22일 종로구 르메이에르빌딩 5층 더부페에서 개최, 발리행 항공편 증편 소식에 대해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한진관광, 호텔앤에어닷컴, 여행박사 등 여행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서비스 및 정기 요금 설명을 진행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보다 편리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데우스사(Amadeus)의 알테아(Altea)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올 11월부터는 인천-발리행이 주 5회에서 7회로 증편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서 시행되고 있는 기내 입국 서비스도 조만간 발리행에도 확대 시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11월 7일부터 자카르타 구간에 'BOEING 777-300ER' 최신 항공기를 시범 운항할 계획이며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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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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