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VMA 무대서 충격 퍼포먼스..이래도 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6 16: 42

톱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2013 MTV Video Music Awards(이하 2013 VMA) 무대에서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V2013 VMA에서 가수 로빈 시크와 함께 선정적인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로빈에 앞서 먼저 무대에 오른 그는 자신의 히트곡인 '위 캔 스탑(We Can't Stop)'을 열창했다. 그는 이 무대에서 곰돌이를 연상케 하는 그림이 그려진 스윔수트 패션을 입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을 열광케 했다.

이후 로빈과 함께 한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 무대에서는 한층 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착시 의상을 일으키는 아찔한 란제리패션을 입은 마일리는 로빈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도중 로빈과 아찔한 포즈를 취해보여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에 외신들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무대를 보는 아티스트들의 반응', '2013 VMA 무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 등 앞다투어 그의 무대를 보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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