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박한별과 세븐의 결별설을 보도하는 매체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두 연인의 예전 사랑 고백이 네티즌 눈길을 끌고있다. 박한별과 세븐은 오랫동안 연예계의 쓸데없는 루머들을 딛고 서로간에 참사랑을 간직해온 잉꼬 연인으로 유명하다.
미녀 톱스타 박한별은 4년저 한 예능 프로에서 연인인 가수 세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박한별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교제기간이 긴데 권태기는 없냐"는 MC의 질문에 "7년 6개월을 사귀었는다. 많은 사람들이 3년 넘으면 사랑이 식는다고 하지만 3-4년이 지나자 오히려 사랑이 더 깊어졌다"고 밝혔던 바 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사랑이 깊어진다. 3-4년 정도 사귀어야 진짜 연인인 것 같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공감과 부러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박한별은 배우 이서진과 드라마 제작발표회 당시 서로 장난을 치다 손을 잡았던 순간이 사진으로 보도돼 왜곡기사가 나간 사연, 코를 세우려고 성형 외과에 갔지만 교정하라는 권유를 받은 후, 이 교정을 한 뒤 이목구비가 뚜렷해진 이야기 등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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