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박지윤, 운전 못해서 '택시' MC 탈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26 21: 46

[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김구라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MC의 자격으로 운전 실력을 꼽았다.
김구라는 26일 오후 방송된 '택시'에서 새 MC인 배우 홍은희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구라는 홍은희에게 축하인사를 건넨 후 "원래 박지윤이 '택시' MC 후보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박지윤은 운전을 못한다. 운전을 못하면 안 된다고 했더니 '레커를 동원해서라도 하겠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은희는 이날 새 MC로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이 배우 유준상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는 이세준, 서영은,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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