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이선정과 LJ의 이혼 보도매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과거 이선정 LJ가 '자기야'에 출연해 했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거 이선정이 방송인 LJ와 혼인신고를 한 후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던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
당시 이선정은 자기야에서 "술을 마시다 혼인신고를 하자는 말이 나왔다"며 "다음 날 LJ가 차를 운전해 구청으로 데리고 가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서류에 이름을 적을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니 이틀 정도를 내리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여기서 나가버리면 다시는 LJ를 못 보겠지 등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 결혼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니까 눈물이 났다.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걱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LJ는 "어차피 결혼을 전제로 만난 거였고 선정을 놓치기 싫었다. 그래서 나는 식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을 했다.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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