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공식입장, 네티즌들은 설왕설래 '진실은?'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8.26 22: 53

[OSEN=방송연예팀] 연예계 공인 잉꼬 커플로 인정받았던 박한별과 세븐이 결별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증권가 찌라시 등에서 먼저 박한별-세븐 결별설에 이어 모 운동선수와의 열애 루머를 퍼뜨리면서 이같은 소문은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이에 박한별 공식입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결별설을 부인하고 있다.
박한별 측은 최근 이런저런 사건사고 등이 겹치면서 연예가 루머 레이다에 박한별-세븐 결별설이 걸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박한별과 세븐이 오랫동안 사귀다보니 갖가지 억측이 나돌면서 결별설까지 나온 것 아니겠냐? 박한별과 세븐의 결별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사실상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세븐 씨가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리다 보니까 박한별 씨의 입장도 조심스러웠다. 언젠가 기회가 있을 때 박한별 씨가 직접 입장을 얘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항간에 떠도는 야구선수와 사귄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소문에 떠도는 운동선수와는 친분도 없는 사이다. 박한별 씨나 화보촬영이나 지인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 자주 방문하다 보니 이런 소문이 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네티즌들은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나겠나"는 반응과 "증권가 찌라시가 연예인 헛소문 퍼뜨리는게 어제 오늘 일인가"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한별과 세븐은 안양예교 동창생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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