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 주원과 음주데이트..러브라인 본격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6 23: 09

배우 문채원이 주원과 발랄한 음주데이트를 즐기며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조짐을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는 차윤서(문채원 분)가 박시온(주원 분)과 즐거운 음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서는 병원에서 쫓겨난 시온을 위로하기 위해 술자리에 그를 끌고 나갔다. 한번도 술을 마셔본 적 없다는 시온에게 그는 술을 권했고 또한 그에게 "너 나랑 첫 술자리 기념으로 너 여기있는 술 다 마셔. 술로도 푸는 방법을 알아야해"라고 외쳤다.

하지만 정작 만취한 것은 윤서. 그는 시온의 등에 업혀 "너 욕하고 싶지 않냐. 한번 해봐. 자 봐봐"라고 말하며 그의 등에 업힌 채 고래고래 욕을 했다.
이후 시온에 의해 집에 도착한 윤서는 침대에 누워 "가지마"를 중얼거렸고 이에 시온은 윤서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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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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