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용준형 "집에서 춤 연습하다 기물파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27 00: 11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집에서 춤 연습을 하다가 혼이 났다며 재밌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43살에 아이돌 춤에 빠져 춤 연습만 하는 아빠'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춤바람 난 아빠가 고민이라는 주인공의 사연이 공개된 이후 MC들은 비스트에게 "데뷔 전에 춤 연습을 하다가 가족에게 피해를 준 적은 없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용준형은 "내가 처음에는 비보이 댄스를 연습했었다"라면서 "집에서 연습을 하다보니까 집에 있는 물건들을 다 깨먹고 망가뜨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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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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