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보아는 쉬는 시간도 없어? 연기열정 '활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27 08: 13

KBS 2TV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의 보아가 남다른 연기열정으로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아의 촬영장 대기 모습이 담겨있어 그가 얼마만큼 주연애 캐릭터에 빠져있는지 짐작게 한다. 보아는 쉬는 시간마저 반납하고 대본에 열중하는 것은 물론 혼자만의 리허설을 가지는 등 강행군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는 후문. 또 모니터링을 하며 감독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보아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웃음꽃이 활짝 핀 해맑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한 자세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무더운 날씨에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사비를 들여 팥빙수를 대접하며 촬영장의 사기를 드높이는 등 ‘해피 메이커’로서 맹활약 중이라고.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매번 촬영 때마다 보아에게 감탄하고 있다. 늘 완벽한 준비를 해오는 등 신인배우 못지않은 그 이상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모두가 감동했을 정도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 보아, 임시완, 김지원 등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연애를 기대해'는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11일과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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