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빈이 오는 9월로 결혼식 일정을 확정했다.
27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수빈은 9월14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과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와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연주한다.

배수빈의 피앙세는 8세 연하의 대학원생으로, 두 사람은 지난 연말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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