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강예빈과 사귄다고? 어이 없고 짜증” 불륜설 분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7 10: 21

배우 권상우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돌았던 강예빈과의 불륜설에 대해 분노했다.
권상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참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저를 괴롭히네요”라면서 글을 올렸다.
그는 “강예빈 씨와 제가 사귄다는 증권찌라시를 보고 어이없어서”라면서 “제가 아닌 다른 분으로 알고 있는데 짜증짜증나서 글 올립니다”고 분노했다.

권상우는 이어 “저야 웃으며 넘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제 가족과 팬분들은 무슨 죄인가요”라면서 “저를 예전에 이상형으로 뽑아주신건 감사하지만 저는 그분을 뵌 적도 없고요”라고 강예빈과의 불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그는 “저는 손태영의 남편이자 룩희의 든든한 아빠입니다. 저희를 질투하지 말아주세요”라면서 거듭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최근 증권가 정보지에는 유부남 스타가 여성 스타와 불륜에 휩싸였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인터넷에는 그 당사자로 권상우와 강예빈이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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