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성형부작용 고백, “이마 빼고 눈코입은 다 내 것”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8.27 10: 08

[OSEN=이슈팀] 개그우먼 조혜련의 성형부작용 고백이 화제다. 이마에 성형을 했는데 성형 이후 감각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토로한 것.
조혜련은 27일 저녁 방송 될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13회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는다. ‘유자식 상팔자’는 갱년기 부모와 사춘기 자녀들의 토론을 통해 세대간 격차를 줄이고자 기획 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미래를 위해 성형수술은 필요하다 vs 필요 없다’였다. 성형에 대한 패널들의 경험과 생각들이 쏟아져 나오게 마련인데 조혜련이 “이마에 손을 댔고, 아직까지 이마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하게 된다.

그러나 인터넷에 ‘조혜련 성형’을 검색하면 이마와 코를 고쳤다는 기사가 있다는 아들 김우주의 말에 조혜련은 “코 수술까지? 코는 아니다! 눈, 코, 입 다 내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마 시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 이마에 깊게 파인 주름이 콤플렉스였다. 사극 연기를 하면서 내 이마를 볼 때 마다 스트레스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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