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의 남자’ 송재희, 해병대 의장대 이색경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8.27 10: 22

[OSEN=이슈팀] 김경란은 송재희의 늠름한 모습에 반했을까?
‘김경란의 남자’ 배우 송재희의 이색경력이 화제다. 송재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쩌다 페북에서 발견한 사진..참 약했던 날 강하게 만들어준 참 고마운 마음의 고향. 세계 최강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 다시가고 싶다..그 시절 그곳으로..진짜 짜세였는데..보고싶다 동기들아...후임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송재희는 해병대 의장대의 한 명으로 늠름하게 사열에 임하고 있다. 185cm의 훨칠한 신장을 자랑하는 송재희는 해병대 의장대로 군생활을 성실하게 마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희는 지난 6월부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5)과 정식으로 교제를 하고 있다.

 
송재희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OSEN에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4월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6월 열애를 공식인정 한만큼 두 사람이 여느 연인과 마찬가지로 데이트도 하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송재희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종사관 역으로 열연하다 최근 캐릭터의 죽음으로 하차했다. 김경란은 지난 해 KBS 퇴사 후 케이블채널 tvN ‘환상 속의 그대’, 채널A ‘꿈을 쏘다’ MBN ‘인생고민 해결SHOW 신세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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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위), 송재희 트위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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