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김경란, 6월부터 공개 연인 ‘당연한 데이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8.27 11: 12

[OSEN=이슈팀] 연기자 송재희(33)와 방송인 김경란(35)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2달 만에 또다시 화제가 됐다. 27일 둘이 데이트 하는 현장이 언론에 보도 되면서 지난 6월 공개 연애를 인정한 커플이 다시금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결국 27일의 보도로 재 확인 된 것은 김경란과 송재희가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무탈하게 애정전선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둘은 모두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교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꽃피웠고, 교회 사람들의 보호 속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었다.
학창시절 흔한 첫 사랑이 ‘교회 오빠’인데 연상녀-연하남의 연예인 커플을 맺어 준 곳도 교회인 셈. 작년 7월 송재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도 둘 옆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은 교회 목사이다. 송재희는 당시 트위터에 “멋지신 우리 김OO 목사님과 아름다우신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라고 적었다.

송재희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OSEN에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4월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6월에 이미 열애를 공식인정 한만큼 두 사람이 여느 연인과 마찬가지로 데이트도 하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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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송재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장면으로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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