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상 카셀·모니카 벨루치, 결혼 14년 만에 이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7 11: 12

유명 배우 커플 뱅상 카셀과 모니카 벨루치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26일(현지시간) 카셀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협의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영화 '라빠르망'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1999년 결혼했다. 슬하엔 두 딸이 있다.

뱅상 카셀은 1988년 영화 '황새는 그들의 머리 위에만 그것을 만든다'로 데뷔한 이후, '증오', '크림슨 리버', '잔 다르크', '늑대의 후예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단편 영화 '사바트 밤의 열기'를 감독하기도 했으며, '돌이킬 수 없는'에서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모니카 벨루치는 이탈리아 잡지 '밀란' 모델로 데뷔한 이후 '드라큐라', '매트릭스' 시리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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