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김경란 심야데이트, 신앙심이 맺어준 연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8.27 11: 39

[OSEN=이슈팀] 방송인 김경란과 배우 송재희가 심야데이트를 즐겼다.
둘은 26일 저녁 동부이촌동 한 카페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지인과 만나 빙수를 함께 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고 한다. 송재희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OSEN에 “송재희와 김경란이 지난 4월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6월 열애를 공식인정 한만큼 두 사람이 여느 연인과 마찬가지로 데이트도 하는 등 평범한 연애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신앙이었다. 서울 소재 교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교회 안에서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렸다고 한다. 이성적인 호감이 점점 커지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평소 김경란은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는 등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또 트위터를 통해 깊은 신앙심을 드러내는 등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졌다. 송재희 역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하기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라는 성경구절을 올리기도 했다.
열애소식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신앙으로 맺어진 커플 보기 좋습니다”, “데이트 할 때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예쁜사랑 하세요”라고 격려했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