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군 제대 후 허리 디스크가 재발돼 시술을 받고, 현재 재활 치료에 힘 쓰고 있다.
휘성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휘성이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병원에서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휘성은 군 복무 중 한 차례 디스크 수술을 받았지만, 훈련 중 디스크가 재발됐다. 하지만 복무 중 또 다시 수술을 받을 수 없어 전역을 한 뒤 바로 디스크 시술을 했다"며 "시술 후 거의 매일 재활 치료를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휘성은 4-5 요추간 추간판 탈출증이 재발,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수술을 진행했다. 이에 관계자는 "복무 중 통증을 참는 바람에 상태가 기존보다 더 악화됐다고 들었다. 하지만 시술이 잘 됐고 재활 치료를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오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