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1 출신 가수 이미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미쉘은 최근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을 맡아 선배 가수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사랑해 톤즈’는 2010년 KBS를 통해 방송된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고 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담는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 관계자는 “이미쉘 양을 비롯해 배우들이 정말 구슬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면서 “기부 커뮤니티 해피빈 300개 경매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선착순 경매에 참여한 502명에게 VIP 티켓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톤즈’ 공연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해 톤즈’는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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