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올해만 7번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7 13: 42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또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로 선정됐다.
2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8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8월 조사에서 10.5%의 지지를 받아 부동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연속 6개월째 1위이자, 올해만 7번째 기록이다. ‘무한도전’은 앞서 지난 1월에도 1위를 한 바 있다.

유재석이 이끄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5.6%로 2위를 했다. 3위는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5%의 지지를 받아 안착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는 4.7%로 전체 4위이자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7월 대비 선호도가 2.4%포인트 상승해 9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5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가 4.2%로 순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갤럽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7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2.8%포인트이며 95% 신뢰수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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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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