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자이언티, 합동공연 '만나' 또 전석매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27 14: 44

힙합뮤지션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합동공연이 3회차 공연도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프라이머리-자이언티 합동공연 '만나(MANNA)'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리는 3일 3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힙합신과 올 여름 힙합 공연대세 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3회차 공연 매진은 기존 2회차 공연 매진 후 팬들의 성원에 의해 추가기획된 공연의 매진이며, 자이언티 데뷔 후 첫 메인 출연자 신고식이자, 프라이머리의 정규 앨범 발매 후 첫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티켓 오픈 직후부터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함께 예매처 콘서트 랭킹 상위권을 유지해왔던 '만나'는  그 공안 초특급 게스트 공개와 연습실 온라인 공개 등 독특한 사전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라이머리 & 자이언티의 합동 공연 '만나'에서는 실력파 래퍼 게스트가 총출동해 한층 더 깊은 힙합 공연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리듬파워, 정기고, 팔로알토, 데드피, 진보, 크러쉬, 진실 등 초특급 게스트가 프라이머리의 화려한 프로듀싱과 자이언티의 독특한 보컬과 어우러지는 콜라보 & 합동 무대가 예고돼 있어 기대를 더한다.
또한 '프라이머리 박스 코스프레 인증', '프라이머리&자이언티 곡 제목으로 문장 만들기' 등 SNS이벤트와 아프리카 TV를 통한 연습실 공개 등 힙합 콘서트에서 이례적인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으로 공연 전부터 팬들에게 깨알재미를 선사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켜 왔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 측은 "올 여름 늘어난 페스티벌과 수 많은 콘서트 중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의 무대에 대한 대중의 확실한 신뢰가 있었다고 본다"며 "30일부터 시작될 3일간의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 합동 공연 '만나'는 오는 8월 30일~9월 1일 3일간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 구매는 예매사이트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전석 6만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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