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부부, ‘코이카의 꿈’ 참여..첫 연예인 부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27 15: 04

배우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가 MBC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을 통해 해외 봉사를 떠난다.
27일 M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8일 ‘코이카의 꿈’ 팀에 합류해 봉사 활동을 펼친다. ‘코이카의 꿈’에 연예인 부부가 출연하는 것은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가 최초다.
이들은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르완다 등 4개국을 방문한다. ‘코이카의 꿈’은 연예인이 해외 봉사단 코이카(국제협력단) 단원들과 함께 봉사를 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2011년 페루 편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방송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청소년 봉사단 일원으로 참가한다. 농업, 요리, 디자인, IT 등 각 분야에 있어 특성화된 재능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해외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 외에도 박보영, 에이핑크 박초롱, 레인보우 고우리, 데니안, 천명훈, 김재덕, 서신애 등이 함께 한다. 방송은 10월 중으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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