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새마을금고를 턴 용의자가 보안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7일 서울 강북구 새마을금고 2곳에서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강모(28)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사설 보안업체 직원이었던 강씨는 17일 오전 10시쯤 서울 강북구 인수동 새마을금고에서 3800만 원을 훔쳤다. 이후 인근 새마을금고에서 3900만 원을 훔치는 등 모두 77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26일 11시 50분께 서울 천호동에서 붙잡혔으며 피해를 입은 새마을금고를 담당했던 보안업체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강씨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고 25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 한 극장 앞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새마을금고 털이범 검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새마을금고 털이범이 보안업체 직원이면 누굴 믿나", "새마을금고 털이범 검거 했는데 지키는 사람이라니", "새마을금고 털이범 검거, 고양이에게 생선 맡긴 꼴"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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