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최우식, 옥택연과 친분..'후아유' 우정출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27 15: 57

 배우 최우식이 그룹 2PM 옥택연과의 친분으로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 우정 출연한다.
최우식은 27일 방송되는 '후아유'에서 비주얼은 별로지만 천재적인 컴퓨터 사용 능력을 가진 해커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텐(TEN)'을 통해 선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최우식은 '후아유'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우식은 방송에 앞서 공개된 '후아유' 예고 영상에서 짧은 출연에도 강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는 '후아유'에 출연 중인 옥택연과 같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평소 쌓은 두터운 친분으로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후아유'는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지게 된 양시온(소이현 분)과 직접 보고 만진 사실만을 믿는 차건우(옥택연 분) 등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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