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혁이 소방관들의 삶을 체험한 소감을 밝혔다.
장동혁은 27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때 먹지도 쉬지도 자지도 못했던.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때가 다시금 그리워지는 이유는 뭘까. 정말이지 대한민국 소방관은 위대하고 경이롭고 존경스러웠다. 리얼 예능의 끝판왕 '심장이 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촬영현장을 담은 것으로, 장동혁을 비롯해 배우 조동혁, 박기웅, 최우식, 이원종, 전혜빈 등 출연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장동혁이 소방관 옷을 입은 채 울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들의 고생 예고하고 있다.

'심장이 뛴다'는 단순히 연예인이 소방관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 자연 앞에서의 겸손함을 담으며 불안한 현대 인간을 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 6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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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