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활동 재개하나, "가능성 90%이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27 17: 25

가수 신정환이 콘서트 '리바이벌 1990's 나이트 콘서트-열광하라! 늑대와 여우'를 통해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연 관게자는 27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현재 제주도에서 동료 가수들이 신정환과 만나 설득 중"이라며 "현재 가능성은 90%이상으로 보고 있지만 본인이 워낙 조심스러워 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정환이 오랫동안 (활동을) 쉬었던 만큼 팬들을 만나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매우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우리 입장에는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광하라! 늑대와 여우'는 3040세대들을 위해 1990년대 유행곡들로 채우는 콘서트. 컨츄리꼬꼬 탁재훈, 홍록기, 구준엽, 쿨, 유채영, 코요태, R.ef, 노이즈, 신동욱, 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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