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팀 통산 18,000 타점 달성…프로야구 첫 번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27 21: 46

선두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통산 첫 번째로 팀 18,000 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14차전 경기에서 1-1로 맞선 9회 2사 1,2루에서 김상수가 NC 구원투수 손민한으로부터 끝내기 1타점 좌익수 앞 적시타를 터뜨렸다.
삼성은 김상수의 끝내기 타점으로 팀 통산 첫 번째로 18,000 타점의 기록을 썼다. 삼성은 이날 짜릿한 승리로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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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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