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2014 신인들에게 지옥 훈련 예고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8.27 18: 16

“내야수 중심으로 잘 뽑은 거 같다. 마무리캠프부터 ‘프로가 이런 곳’이라는 것을 느끼도록 하겠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전날 드래프트에 만족감을 전하며 마무리캠프부터 신인들을 집중 조련시킬 뜻을 보였다.
염 감독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드래프트로 지명한 선수들의 평가가 좋다. 아마추어쪽 전문가들에게 물어보니 임동휘가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 3라운드에서 뽑은 야탑고 김하성도 정근우 스타일이라 들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염 감독은 “내야수 중심으로 잘 뽑은 거 같다. 마무리캠프부터 ‘프로가 이런 곳’이라는 것을 느끼도록 하겠다”면서 “일찍이 상위 라운드에서 내야수를 뽑기를 원했다”고 의도적으로 상위 라운드에서 내야수를 지명했음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 대해선 “서건창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드디어 원래 키스톤 콤비가 가동된다”며 “선발로테이션은 오재영과 문성현이 들어가 있다”고 했다. 이로써 서건창은 지난 6월 22일 목동 NC전 이후 66일 만에 선발출장한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LG가 넥센과 2연전 후 휴식을 갖는 만큼, 투수운용에서 유리하지 않나는 부분과 관련해 “LG가 유리할 수 있지만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야구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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