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이크! 기습번트 인줄 알았어'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08.27 19: 06

2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와 NC 다이노스 경기, 3회초 2사 김종호의 기습번트 자세때 삼성 박석민 3루수가 수비를 펼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왼손 투수 차우찬을 NC 다이노스는 이재학을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차우찬은 ‘NC 킬러’다. NC전 선발 등판 한 차례 포한 4경기에 나와 3승 평균자책점 0.66이다. 피안타율은 9푼5리에 불과하다. NC전 4경기 동안 13⅔이닝 동안 1점만 내줬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5일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1피안타 8탈삼진 7사사구(6볼넷) 무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했다.

차우찬에 맞서는 NC 이재학은 올 시즌 20경기에 나와 7승 5패 1세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6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6사사구(4볼넷) 3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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