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 NC 이재학 상대 동점 솔로포 작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27 19: 59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태완(32)이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김태완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지고 있던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2구째 126km 몸쪽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3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태완의 1점 홈런을 이날 삼성이 이재학에게서 뽑은 첫 안타였다. 삼성은 김태완의 홈런을 앞세워 1-1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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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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