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일명 ‘화성인 피터팬남’이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는 27일 방송에서 30대인데 10대 외모를 가진 ‘화성인 피터팬남’이 출연했다.
피터팬남은 32살인데 외모는 10살처럼 보였다. 그는 “길을 다니면 초등학생으로 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화성인 피터팬남’은 “아직 변성기가 안 왔고 목젖도 없다”면서 “아직 2차성징이 안 와서 겨드랑이에 털도 없다. 최근에 병원을 갔더니 뼈 나이가 16~17살이라고 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그는 “키가 2년에 1cm씩 자라고 있다”면서 “50세가 되면 180cm가 되지 않을까 한다. 성장판이 아직 안 닫혔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성인 피터팬남’ 등장에 네티즌은 “방송 보면서 깜짝 놀랐다”, “생활하기 많이 불편하겠다”, “힘내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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