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배우 배수빈(37)이 품절남이 된다.
배수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배수빈이 오는 9월 14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배우 정진영과 이광수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은미와 김연우, 첼리스트 김규식이 부른다. 배수빈의 피앙세는 8세 연하의 대학원생으로 알려졌다. 그는 교제한 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 2002년 데뷔한 배수빈은 MBC ‘주몽’, SBS ‘찬란한 유산’, KBS2 ‘해신’ 등의 다수의 드라마에서 중요배역을 맡으며 유명세를 탔다. 배수빈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신부가 8세 연하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드디어 장가를 가시네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라며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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