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2PM 찬성, 볼+웃음 쏙 사라지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27 23: 43

그룹 2PM의 찬성이 '예체능' 촬영 중 국가대표들의 훈련 강도를 체험하다가 볼과 웃음기를 잃어버린 모습을 내비쳤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릉 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도 힘들어해 '지옥실'로 불린다는 월계관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빅스타 필독과 한 조를 이뤄 훈련을 소화한 찬성은 거울을 보더니 "내 볼이 이렇게 없었나?"라며 자신의 실종된 볼을 확인했다. 이어진 화면에는 해맑았던 새벽의 찬성의 모습, 체조를 열심히 받던 모습이 이어진 후, 200m 인터벌을 몇 차례 한 후 피곤한 동네청년으로 변모(?)한 비교영상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찬성은 국가대표에 견줄만한 운동 소화력과, 복근을 공개하며 이미지를 회복했다. 곁에 있던 필독 역시 작은 체구에도 완벽한 소화력으로 박수를 받았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